섬유탈취제는 100mL당 656~1,479원으로 최대 2.3배 차이가 나고, 고기구이 냄새는 스너글·아우라가 우수했습니다.
읽고 나면 내가 없애려는 냄새(고기구이, 소변·생선 비린내 계열, 썩은 달걀·배추 계열)에 맞는 제품을 표에서 고르고, 병에 적힌 용량과 가격으로 100mL당 가격을 직접 계산할 수 있습니다.
고기를 구운 날 옷에 밴 냄새를 당장 세탁하지 못할 때 섬유탈취제에 손이 가죠. 소비자원은 섬유탈취제 수요가 세탁하기 어려운 옷과 침구를 관리하려는 수요와 함께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섬유탈취제를 쓴 소비자 1,500명에게 가장 없애고 싶은 음식 냄새를 물었더니 1위가 고기구이 냄새(49.5%)였어요(2026-10-18 데일리안 보도 기준).
한국소비자원이 2026년 8월 27일 발표한 시험은 시중 섬유탈취제 8종의 탈취 성능, 안전성, 가격을 비교했습니다. 옷과 침구, 주방이 한 공간에 모여 있는 원룸에서는 고기를 구운 날 냄새가 옷으로 옮겨 붙기 쉬워서 참고할 만합니다(이 글의 해석). 발표 후 7주가 지났지만, 병에 적힌 용량과 가격만 알면 지금도 쓸 수 있는 비교표와 계산법을 아래에 담았어요.
소비자원이 8종에서 확인한 것
시험 대상 8종은 스너글, 페브리즈, 엘지 아우라, 더블유드레스룸 페브클린, 스프레이 피죤, 부케가르니, 살림백서, 엘지 샤프란케어 제품입니다. 냄새 물질별 제거율은 환경표지 기준을 적용했다고(2026-10-18 뉴스서울 보도 기준), 고기구이 냄새는 조향사 자격을 가진 전문가 평가로 비교했다고(2026-10-18 데일리안 보도 기준) 보도됐습니다.
안전성은 8종 모두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함유금지물질 CMIT·MIT는 검출되지 않았고, 메탄올·폼알데하이드·아세트알데하이드는 기준에 맞았으며, 낙하시험과 누액시험도 통과했어요(2026-10-18 뉴스서울 보도 기준).
8종 한눈에 비교표
아래 표는 데일리안·더팩트·뉴스서울 보도를 맞춰 제품별로 옮긴 것입니다(2026-10-18 데일리안 보도 기준). 용량과 판매가격은 보도에 없어 100mL당 가격만 적었고, 잔향은 3점 만점에서 향이 많이 남을수록 3점에 가깝게 매긴 점수예요.
| 제품 | 100mL당 가격 | 고기구이 냄새 | 암모니아·트리메틸아민 | 잔향(3점 만점) | 포장재 재활용 |
|---|---|---|---|---|---|
| 스너글 허거블 코튼 더블 소프트 | 1,479원 | 우수 | 우수 | 2.8 | 어려움 |
| 페브리즈 강력탈취 상쾌한향-에이 | 1,395원 | 양호 | 우수 | 1.7 | 어려움 |
| 엘지 아우라 홀리데이판타지 | 1,375원 | 우수 | 우수 | 2.9 | 어려움 |
| 더블유드레스룸 페브클린 97번 에이프릴코튼 | 1,260원 | 양호 | 우수 | 2.4 | 어려움 |
| 스프레이 피죤 강력탈취 블루비앙카 | 1,186원 | 양호 | 보통 | 2.4 | 우수 |
| 부케가르니 소프트코튼 | 990원 | 양호 | 보통 | 1.7 | 보통 |
| 살림백서 깨끗한 리프레쉬 깨끗한향 | 927원 | 양호 | 보통 | 1.3 | 어려움 |
| 엘지 샤프란케어 상쾌한향 | 656원 | 보통 | 우수 | 1.0 | 보통 |
값이 비싸다고 성능이 높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가격 순서와 성능 순서가 어긋나는 대목을 짚어 볼게요(이 글의 해석).
- 고기구이 냄새에서 '우수'를 받은 것은 스너글(1,479원)과 아우라(1,375원) 두 제품입니다. 둘의 100mL당 가격 차이는 104원이고, 암모니아·트리메틸아민은 둘 다 우수, 잔향은 2.8점과 2.9점으로 진한 편이에요.
- 두 번째로 비싼 페브리즈(1,395원)는 고기구이 냄새가 '양호'였습니다.
- 가장 싼 샤프란케어(656원)는 암모니아·트리메틸아민이 우수하지만 고기구이 냄새는 '보통', 잔향은 1.0점으로 가장 약했습니다.
냄새별로 고르는 선택표
소변 냄새 등은 암모니아, 생선 비린내 등은 트리메틸아민, 썩은 달걀 냄새 등은 황화수소, 썩은 배추 냄새 등은 메틸머캅탄으로 설명됐습니다(2026-10-18 뉴스서울 보도 기준). 이 분류에 이 글의 선택 방법을 붙였어요.
| 없애려는 냄새 | 보도된 성능 | 이 글의 선택 방법 |
|---|---|---|
| 고기구이 냄새 | 우수 2종(스너글, 아우라), 양호 5종, 보통 1종(샤프란케어) | 우수 중 값이 낮은 아우라(1,375원), 가격이 우선이면 양호 중 가장 싼 살림백서(927원) |
| 소변 냄새 계열(암모니아), 생선 비린내 계열(트리메틸아민) | 5종이 상대적으로 우수 | 5종 중 가장 싼 샤프란케어(656원) |
| 썩은 달걀 계열(황화수소), 썩은 배추 계열(메틸머캅탄) | 8종 모두 보통 | 제품 차이를 기대하기 어려우니 냄새의 원인부터 치우기 |
| 향이 진하게 남는 것이 싫다 | 잔향 샤프란케어 1.0점, 살림백서 1.3점 | 이 두 제품이 잔향이 약한 쪽 |
| 빈 병 분리배출이 걱정된다 | 재활용 용이성 '우수'는 스프레이 피죤 1종 | 피죤(1,186원) |
썩은 달걀·배추 계열 냄새는 음식물 쓰레기나 하수구에서 나는 냄새와 닮은 면이 있어서(이 글의 해석), 옷에 뿌리기 전에 원인을 치우는 쪽이 낫습니다. 냄새가 올라오는 곳을 잡는 방법은 자취생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 냄새 없이 관리하는 현실 꿀팁과 원룸 화장실 냄새 제거법, 자취생 필수 배수구 트랩 청소 꿀팁에 정리해 두었어요.
100mL당 가격, 직접 계산하는 법
병마다 용량이 달라서 가격만 보면 비교가 어렵습니다. 100mL당 가격은 판매가를 용량(mL)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해 구해요. 아래 숫자는 계산 과정을 보여 주려고 만든 가상의 예시이고, 실제 제품의 용량과 가격이 아닙니다.
| 가상의 병 | 판매가 | 용량 | 계산 | 100mL당 가격 |
|---|---|---|---|---|
| A | 4,000원 | 320mL | 4,000 ÷ 320 × 100 | 1,250원 |
| B | 4,900원 | 500mL | 4,900 ÷ 500 × 100 | 980원 |
| C | 3,600원 | 270mL | 3,600 ÷ 270 × 100 | 약 1,333원 |
온라인에서 묶음으로 살 때는 전체 판매가를 전체 용량으로 나누면 됩니다. 할인가가 붙은 날에는 같은 계산을 한 번 더 해야 순서가 바뀌는지 알 수 있어요.
이번에는 보도된 100mL당 가격을 가상의 용량으로 환산해, 가장 싼 제품과 비싼 제품이 병 단위로는 얼마나 벌어지는지 보겠습니다. 환산은 이 글의 계산입니다.
| 환산 용량 | 샤프란케어(656원) | 아우라(1,375원) | 스너글(1,479원) |
|---|---|---|---|
| 100mL | 656원 | 1,375원 | 1,479원 |
| 300mL | 1,968원 | 4,125원 | 4,437원 |
| 500mL | 3,280원 | 6,875원 | 7,395원 |
500mL로 환산하면 가장 싼 제품과 가장 비싼 제품이 4,115원 차이입니다. 실제 판매 용량과 가격은 다를 수 있으니, 병에 적힌 숫자로 한 번 더 계산해 보세요.
안전성과 표시, 분리배출에서 챙길 것
안전성은 8종 모두 기준을 충족했지만 표시사항에서 한 가지가 걸렸습니다. 부케가르니 제품에 사람 또는 동물에 직접 사용(분사)하지 말라는 주의문구가 빠져 있었어요. 판매업체는 6월에 이 문구를 넣은 라벨로 바꿨고, 개선 제품은 10월부터 유통·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2026-10-18 데일리안 보도 기준). 집에 있는 병의 라벨에 이 문구가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세요(이 글의 권고).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은 우수 1종(스프레이 피죤), 보통 2종(부케가르니, 샤프란케어), 어려움 5종이었습니다(2026-10-18 데일리안 보도 기준). 빈 병을 버리는 방법은 원룸 분리수거 방법, 자취생 필수 쓰레기 배출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다만 '어려움' 등급이 펌프나 재질 같은 어떤 구조 때문인지는 보도에 없어 확인하지 못했어요.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
- 소비자원 보도자료 상세 페이지에는 제목·등록일(2026-08-27)과 첨부파일(PDF·HWP·HWPX)만 보였고, 첨부 PDF는 텍스트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제품별 수치는 뉴스서울·데일리안·더팩트 보도를 맞춰 썼어요.
- 뉴스서울 기사 제목에는 공정위로 적혀 있지만, 본문과 다른 두 매체는 한국소비자원 시험으로 보도했습니다.
- 8종의 용량과 판매가격은 보도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100mL당 가격만 적었어요.
- 중간 여섯 제품의 100mL당 가격, 잔향 점수, 암모니아·트리메틸아민의 제품별 평가, 재활용 등급의 제품별 구분은 데일리안 보도에서 확인했습니다. 최저가·최고가, 고기구이 냄새 평가, 부케가르니 주의문구는 여러 매체가 서로 맞았지만 나머지는 교차 확인하지 못했어요.
- 시험은 2026년 8월 발표 기준이라 지금 매장에 놓인 제품의 가격과 용량, 부케가르니 개선 제품의 유통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옷감별로 써도 되는지는 보도에 없었으니 제품 라벨의 사용 방법을 따르세요.
고기를 굽고 난 날, 옷에 뿌리기 전에 먼저 어떤 냄새를 없애려는지 정해 보세요. 고기구이라면 우수 평가 두 제품 중 값이 낮은 쪽, 소변이나 생선 냄새라면 샤프란케어, 썩은 달걀이나 배추 계열이라면 병보다 원인 제거가 먼저입니다. 냄새가 배는 경로를 막는 방법은 자취방 냄새 제거하는 방법, 혼자 사는 집 냄새 쉽게 없애는 팁과 자취방 냄새 제거 아이템 냄새 나는 원룸 해결 방법 글에서 다뤘어요.
섬유탈취제 자주 묻는 질문
Q. 섬유탈취제 100mL당 가격은 제품마다 얼마나 다른가요?
소비자원이 비교한 8종은 100mL당 656원에서 1,479원까지 최대 2.3배 차이가 났고, 가장 싼 제품은 엘지 샤프란케어, 가장 비싼 제품은 스너글입니다(2026-10-18 뉴스서울 보도 기준).
Q. 고기구이 냄새를 가장 잘 없앤 제품은 무엇인가요?
8종 가운데 스너글과 엘지 아우라가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5종은 양호, 엘지 샤프란케어 1종은 보통이었습니다(2026-10-18 데일리안 보도 기준).
Q. 썩은 달걀이나 배추 같은 냄새는 섬유탈취제로 없어지나요?
황화수소(썩은 달걀 냄새 등)와 메틸머캅탄(썩은 배추 냄새 등)은 8종 모두 보통 수준으로 평가돼 제품 간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2026-10-18 뉴스서울 보도 기준).
Q. 섬유탈취제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었나요?
8종 모두 함유금지물질 CMIT와 MIT가 검출되지 않았고 메탄올·폼알데하이드·아세트알데하이드는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부케가르니만 직접 분사 금지 주의문구가 빠져 있었습니다(2026-10-18 뉴스서울 보도 기준).
Q. 섬유탈취제를 사람이나 반려동물에게 직접 뿌려도 되나요?
안 됩니다. 소비자원이 확인한 필수 주의문구가 사람 또는 동물에 직접 사용(분사)하지 말라는 내용이며, 이 문구가 빠졌던 부케가르니는 6월에 라벨을 바꿔 개선 제품이 10월부터 유통될 예정입니다(2026-10-18 데일리안 보도 기준).
출처
- 한국소비자원, "[섬유탈취제 품질비교 결과] 냄새 종류별 탈취성능, 용량 대비 가격 등 고려하여 구매 필요" (보도자료, 2026-08-27) — kca.go.kr
- 뉴스서울, 「공정위, 섬유탈취제 8종 품질 비교정보 제공」 (2026-08-27) — newsseoul.co.kr
- 데일리안, "섬유탈취제 비싼 게 답일까…가격·성능 따져보니 '제각각'" (2026-08-27) — dailian.co.kr
- 더팩트, "섬유탈취제, 냄새 따라 탈취성능 달라…가격 최대 2.3배" (2026-08-27) — tf.co.kr
확인 방법·확인일: 2026-10-18에 한국소비자원 보도자료 목록과 상세 페이지(제목·등록일·첨부파일 3종), 뉴스서울·데일리안·더팩트 기사를 직접 열어 확인했습니다. 첨부 PDF 본문은 열리지 않아 제품별 수치는 보도를 따랐고, 용량·판매가격과 현재 매장 가격은 확인하지 못했어요. 이 글은 제품 추천이 아니라 공개된 시험 결과를 정리한 글이니, 구매 전에는 제품 라벨과 판매 페이지의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